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시나미 하쿠노 (문단 편집) === 마스터 적성 === 사실 하쿠노의 강점은 위저드로서가 아닌 '''[[마스터(Fate 시리즈)|마스터]]로서의 적성'''에 있다. 하쿠노는 지금까지 싸워온 상대에 비하면 위저드로서의 적성은 한참 밀리지만 약간의 운과 노력, 성장만으로 달의 성배전쟁에서 수많은 우승 후보와 최강의 마스터인 [[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를 꺾고 기어이 우승자가 됐을 정도. 이는 정말 무시무시한 점이다. [[TYPE-MOON/세계관]]에서는 노력과 성장만으로 최강자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못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보통은 ~이지만 이 녀석은 특이하게도… 등의 [[클리셰]]가 남용되는 [[나스 키노코]]의 세계에서는 혈연, 혹은 숨겨진 아이템, 개조, 재능 등, 꼭 힘에는 무언가의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 마술사 중에서도 망한 집안에, 그나마도 양자인 데다가 돌팔이라는 [[에미야 시로]]도 [[고유결계]]라는 히든 카드가 있었다. 영령들이야 전생에서는 평범한 인간이었을지도 몰라도 영령인 상태에서는 '영령'이라는 형태로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힘을 지니고 있다.[* 단, 영령 설정상 일반인을 핵으로 하는 개념 영령이거나 몇몇 특이한 서번트(예를 들어 메두사를 제외한 고르곤 자매)를 제외하면 생전보다 약하다. 정확히는 영령의 본체는 생전과 같을지 몰라도, 서번트라는 형태로 소환되면 능력 자체가 서번트의 틀에 맞게 너프되는 면이 있기 때문. 물론 문셀은 지상과는 사정이 다르지만, 그래도 이쪽 역시 클래스 스킬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하쿠노는 다르다. 문셀 내에서 새로운 자아를 각성하여 태어났기에 현실에서의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애초에 서번트를 소환하게 된 것도 '''"살고 싶다는 포기하지 않는 외침"'''이 촉매였을 정도니 말 다했을 정도. 하쿠노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나마 강점이 있다면 평범한 전뇌사쯤 되는 충격에도 버틸 수 있다는 정도인데 '''그건 하쿠노가 나중에 삭제될 것이라는 증거'''라서 극단적으로 보면 오히려 시스템상 '''인간 취급도 못받는다고''' 판정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으므로 더 심하면 심했지 괜찮지는 않다. 또한 이러한 점은 비슷한 인물인 앨리스도 마찬가지에다 이쪽은 서번트와의 궁합이 최고여서 방대한 마력을 퍼부을 정도. 경험이 부족한 초반부에도 힘으로 승부하기 보단 상대 측의 실수나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한 상대방에 의사에 따라 간신히 승리해 왔지만[* 신지는 특유의 호구짓으로 정보를 많이 넘겨주었고 녹차전에서는 댄 블랙모어가 제대로 된 기사도를 가진 덕에 하쿠노가 정상적으로 결투에 참여할 수 있었고 앨리스 때는 린, 라니의 조력 없이는 절대 불가능했으며 4차전 부터는 실력도 어느 정도 길렀지만 린 vs 라니 때는 진짜 잘못했으면 린, 라니와 동반자살할 뻔했다. 랜서가 겨우 시스템을 꿰뜷고 게이 볼그를 명중시켜서 그나마 하쿠노랑 나머지 두 명이 버틸수 있었던 것.] 연이은 강적들과의 싸움을 통해 무섭게 성장하고[* 율리우스는 이래서 마술사들은 귀찮다며, 고작 몇 주일 만에 급성장해 버린 하쿠노를 질색했다.] 의외의 조력자를 얻게 되어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었다. 괜히 트와이스가 가장 약한 마스터가 세계의 왕을 죽였다면서 흡족스러워했던 게 아니다.[* 본인도 마술사로서의 실력이 매우 낮고 소환하였던 서번트도 최약 수준인 꼬리 하나의 타마모로 버그급의 주술을 사용해 어떻게든 수많이 도전하긴 했지만 얼마나 하더라도 결국 낙오하기만 했으니 그쪽에서 보자면 중간에 포기한 자신과는 다르게 멋지게 보일 만했을 것이다.] 게다가 게임 본편에서는 하쿠노의 기량 부족으로 서번트들의 스펙이 다운되었는데도 기어이 되돌려 놓아버린 것을 감안하면 굉장한 것. 성배전쟁에서 승리하고 종래엔 [[세이비어(Fate/EXTRA)|구세의 서번트]]나 [[셋쇼인 키아라|마인]]조차 쓰러트렸단 점을 생각해 보면 단순히 성장이나 강함이란 단어론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